
이태원전시관 오오키는 다큐멘터리 신진감독이자 그림을 그리는 임작가와
LED아크릴사인 전문업체 마이너레이저를 운영중인 제비와 함께 운영중인 레이블입니다.
출판 및 편집 디자인 회사를 다니던 임작가는
2012년에 다양한 디제이 친구들을 만나 인천 지역 기반으로
유흥을 위한 파티가 아닌 취향을 담은 음악으로 건강하게 놀아보자는 취지로
소규모 파티를 기획했습니다.
그러한 경험으로 2016년 건강한 파티문화를 위한 ‘ 파티박스 ‘ 를 기획하여
청년혁신가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가정폭력 생존자들이 직접 만드는 문화예술공연 ‘ 마음대로,점프! ‘ 팀 소속되어
2009년부터 시작하여 전국순회공연을 마치고
앨범발매 등 현재에도 춤과 노래, 이야기들로 활동중에 있습니다.
치유 상담중에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리게 되었으며 ,
쉼터에서 쓴 일기로 ‘ EIDF 기획개발 부문 내일의 다큐상 ‘을 수상하여
자신의 이야기로 다큐를 촬영중에 있습니다.
2016년에 시작한 마이너레이저는 7평의 작은 작업실에서
CNC, 레이저 가공을 시작으로 LED와 아크릴을 접목한
다양한 사인을 직접 제작하면서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마이너레이저를 창업하기 이전의 제비는 기계 공학과를 전공하였고,
알레스카에서 정비 일을 시작으로 토론토에서 자동차정비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제비는 학교를 다니면서 현지 클럽에서 소울 펑크를 기반한 디제잉을 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한국에 돌아와
피카소 등 다양한 음악 관련 커뮤니티 및 디제잉,
음반발매 등 일과 함께 병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출처] 이태원전시 앤틱가구거리에 위치한 ‘오오키’|작성자 임작가



